보습력과 세정력을 동시에, 에디터의 클렌징폼 찐 리뷰

서울문화사 2024. 3. 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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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의 시작과 함께 겨울과는 또 다른 피부 컨디션을 마주하고 있는 지금, 클렌징도 달라야 한다. 피부를 보다 맑고 깨끗하게 세정해주는 것은 물론 보습력까지 갖춰 촉촉하고 편안함을 선사하는 클렌징을 리뷰했다.

달바 화이트 트러플 리턴 오일 크림 클렌저

8가지 식물성 블렌딩 오일과 벨기에산 온천수 포함 보습 성분이 60% 이상 함유돼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진한 메이크업까지 딥 클렌징을 도와주는 원스텝 클렌저. 150ml 3만8천원.

서지아 편집장

향긋한 오일 제형으로 물기가 없는 얼굴에 가볍게 롤링하고 물을 묻혀 거품을 내어 마사지 후 씻어내면 전반적인 베이스&색조 메이크업을 잔여감 없이 세안할 수 있다. 피부가 민감하거나 2중·3중 클렌징이 귀찮은 날 꼭 필요한 클렌징 아이템이다.

송정은 에디터

번거로운 단계 없이 오일 크림 하나로 2중·3중 세안을 한 번에 도와주는 원스텝 클렌저. 오일과 크림이 폼으로 변하는 트랜스포머 클렌저로 자외선 차단제와 파운데이션, 립 메이크업까지 딥 클렌징이 가능하다.

정서윤 에디터

클렌징 오일과 폼의 장점만 적절하게 섞어 놓은 제품 같다. 오일 클렌저는 평소 번들거림과 잔여감이 있어 자주 손이 가지 않았다면, 오일 클렌저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한 제품으로 유분감 높은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세정하기에 탁월하다. 세안 후 번들거림 없이 보습력 있는 피부 상태도 마음에 든다.

헤라 크리미 클렌징 폼

헤라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과 트레할로스 보습 성분이 조합된 제품으로,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을 말끔하게 세안해주는 보습 클렌징 폼. 200g 3만원.

서지아 편집장

크리미한 제형의 폼을 선호하는데 딱 맞는 제품을 만났다. 거품이 풍성하게 생기는데 밀도 있는 거품이라는 표현이 제격일 듯. 새하얗고 쫀득한 거품이 부드럽게 메이크업을 지워주고, 세안 후 피부가 땅기지 않고 개운한 느낌을 선사한다. 촉촉하지만 미끌거리지 않는 클렌징 폼의 기본기가 탄탄한 제품이라 평하고 싶다.

송정은 에디터

피부 진정에 탁월한 녹차 유래 프로바이오틱스 발효 용해물과 보습 성분인 트레할로스가 함유된 제품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세정력과 보습력 모두를 갖춘 제품이다. 자외선 차단제와 베이스 메이크업, 모공 속 미세먼지까지 제거가 가능한 기능성 클렌징 폼으로 세안 후 코 주변 피지가 말끔하게 정돈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정서윤 에디터

조밀한 크리미 미세 거품이 손끝에서 부드럽게 녹아 세안 시 얼굴 위에서 거품이 부드럽게 롤링되며, 깔끔하게 헹궈지고 잔여물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세정력, 사용감, 거품의 밀도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는 제품으로 사계절, 데일리 클렌징 폼에 제격이다.

가히 크림 클렌징 폼

특허받은 안티더스트 성분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말끔하게 씻어내는 것은 물론 9종 히알루론산과 가히 시그너처 스킨케어 성분이 함유돼 있어 세안 후에도 스킨케어를 한 듯 촉촉함을 선사하는 클렌징 폼. 80ml 2만4천원.

서지아 편집장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의 말랑한 튜브 타입으로 여행이나 운동 시 파우치에 넣어 다니기 좋겠다. 쫀득쫀득한 크림 타입의 부드럽고 찰진 폼과 은은한 플라워 향이 인상적이다. 쫀쫀한 제형의 폼이 부드럽게 피부에 닿는 것은 물론 세안 후 자극도 거의 없어 순하다는 느낌이 드는 제품. 데일리 또는 휴대용 클렌징 폼으로 활용도가 높아 자주 손이 갈 듯하다.

송정은 에디터

물을 섞어 얼굴에 롤링해주면 생크림처럼 부드럽고 쫀쫀한 크림 거품이 생기면서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닦아내준다. 무엇보다 세안 후 땅기는 느낌 없이 촉촉하고 개운한 것이 특징. 또 가히만의 여성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향기가 세안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정서윤 에디터

쫀쫀한 크림 텍스처가 피부에 밀착돼 기분 좋은 거품 세안이 가능한 클렌징 폼이다. 히알루론산 성분이 많이 함유된 제품이라 그런지 리뷰 제품 중 수분감이 가장 많이 느껴지는 것은 물론, 무엇보다 자극적이지 않으며 세안 후에도 피부 땅김 없이 편안해 자주 손이 간다. 클렌징과 스킨케어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인 듯.

폴라 비에이 워시

피부에 달라붙는 듯한 고탄력 거품이 피부에 밀착돼 진한 메이크업부터 피부 속 노폐물까지 꼼꼼하게 닦아내기 좋은 부스트 클렌징 워시. 100g 11만6천원.

서지아 편집장

묵직하면서도 쫀쫀한 클렌저로 다른 뷰티 디바이스 없이 손만으로도 푹신하고 밀도 있는 거품이 풍성하게 만들어지며, 피부에 거품이 닿는 부드러운 느낌이 특별하다. 얼굴에 롤링하는 동안 탄력 있는 거품이 흘러내리지 않는 것도 장점. 세안 후 피부가 땅기지 않고 정돈돼 다음 스킨케어에 최적화된 피부 상태를 만들어준다.

송정은 에디터

점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농밀한 고탄력 거품이 마치 마스크를 한 듯 피부에 착 밀착돼 피부 깊은 곳에 쌓인 피지와 노폐물을 꼼꼼하게 세정하기 좋은 클렌징 워시다. 진한 메이크업 클렌징은 물론, 소량으로도 풍성하고 리치한 거품이 일어나 얼굴의 구석구석을 폼 마사지하며 씻어내기 좋다.

정서윤 에디터

소량으로도 풍부한 거품이 일어난다. 밀도 높은 텍스처가 피부에 꾸덕꾸덕하게 발리며, 오랜 시간 롤링해도 사라지지 않는 거품으로 딥 클렌징이 가능하다. 리뷰 제품 중 세정력 또한 가장 뛰어나지만 세안 후 건조하거나 땅기는 불편함이 없어 평소 진한 메이크업과 딥 클렌징이 필요한 피부에 강력 추천한다.

REVIEWER

<우먼센스> 편집장 서지아

편집장 서지아

립&아이 포인트 메이크업을 즐겨하기 때문에 2차 폼 세안은 필수다. 세안 후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는 제품을 선호한다.

<우먼센스> 에디터 송정은

에디터 송정은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포함한 피부 메이크업 제품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단 하나로 자외선 차단제와 화장품 모두를 닦아낼 수 있는 클렌징을 선호한다.

<우먼센스> 에디터 정서윤

에디터 정서윤

건성 피부 타입으로 강력한 세정력보다는 피부에 자극 없는 저자극 클렌징 폼을 선호한다.

에디터 : 송정은 | 사진 :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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