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 사우디 복합화력 기자재 공급계약…1500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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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셉코3(SEPCO-3)와 사우디아라비아 타이바1 복합화력발전소, 카심1 복합화력발전소에 650메가와트(㎿)급 스팀터빈과 발전기를 1기씩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타이바1·카심1 복합화력발전소는 모두 1800㎿급으로 2027년까지 건설된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서 BG장은 "향후 5년간 사우디에서 약 15기가와트 이상의 복합화력발전소 발주가 예상되는 만큼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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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셉코3(SEPCO-3)와 사우디아라비아 타이바1 복합화력발전소, 카심1 복합화력발전소에 650메가와트(㎿)급 스팀터빈과 발전기를 1기씩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1500억 원 수준이다.
타이바1·카심1 복합화력발전소는 모두 1800㎿급으로 2027년까지 건설된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서 BG장은 "향후 5년간 사우디에서 약 15기가와트 이상의 복합화력발전소 발주가 예상되는 만큼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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