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크러시’, 프로축구팀 ‘FC서울’과 스폰서십

김정유 2024. 3. 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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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005300)음료는 자사의 신규 맥주 '크러시'가 프로축구팀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러시는 앞으로 FC서울의 2024시즌 공식 맥주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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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공식 맥주, 다양한 프로모션 전개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자사의 신규 맥주 ‘크러시’가 프로축구팀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러시는 앞으로 FC서울의 2024시즌 공식 맥주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마련된 스카이펍, 스카이박스, 상설 팬카페 등에서 크러시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스카이펍에서는 경기 중 크러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은 경품 게임, 하프타임 이벤트, 생맥주 브랜드 부스 등 다양한 장내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스카이박스 이용권 및 크러시 굿즈를 경품으로 준비하고 있다. 향후 브랜드데이를 통해 FC서울 선수들이 참여하는 콘텐츠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크러시는 몰트100%에 분리 추출한 유러피안 홉과 홉 버스팅 기법을 적용해 시원하고 청량한 맛이 특징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FC서울의 경기장을 찾는 주요 연령층인 20~30세대가 크러시의 핵심 타깃과 일치한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최근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아진 한국 축구의 인기에 힘 입어 MZ세대의 참여가 높은 스포츠를 연계한 마케팅으로 기존 주류 음용 환경과 차별화된 브랜드 친화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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