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그릭요거트 제조사 요즘, 서울우유협동조합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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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통 그릭요거트 제조사 요즘(YOZM)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6일 사업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요즘(YOZM)의 박경수 대표는 "서울우유와 협업을 통해 현재 국내 정통 그릭요거트 브랜드 중 최고 수준인 월 100만팩 이상의 생산 설비를 효율적으로 꾸준히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아울러 소비자 인식 상에서도 그릭요거트가 더 대중적이고 가까운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며, 국내 저변 확대 뿐 아니라 진행 중인 해외 진출 계획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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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통 그릭요거트 제조사 요즘(YOZM)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6일 사업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 요즘 박경수 대표 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정통 수제 그릭요거트 시장에서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 및 유통 품질관리 노하우와 요즘(YOZM)의 그릭요거트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수제타입 그릭요거트 협업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최근 미국 FDA가 요거트의 꾸준한 섭취가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인정한 것과 서울우유의 촘촘한 유통망을 감안하면, 젊은 세대 위주로 소비되던 정통 그릭요거트의 소비 연령층을 크게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요즘(YOZM)의 박경수 대표는 “서울우유와 협업을 통해 현재 국내 정통 그릭요거트 브랜드 중 최고 수준인 월 100만팩 이상의 생산 설비를 효율적으로 꾸준히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아울러 소비자 인식 상에서도 그릭요거트가 더 대중적이고 가까운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며, 국내 저변 확대 뿐 아니라 진행 중인 해외 진출 계획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요즘(YOZM)은 2017년부터 국내 수제 그릭요거트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로 특유의 꾸덕한 질감과 시지 않고 풍부한 우유 맛의 정통 그릭요거트를 생산하고 있다. 2023년에는 쿠팡과 컬리 등 온라인 채널과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주요 편의점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전년 대비 두배 이상의 성장을 보였다. 최근에는 홈쇼핑 채널에도 진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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