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라이브즈', 오스카 각본상 불발…'추락의 해부' 수상[96회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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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라이브즈'의 제96회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이 불발됐다.
제 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11일 오전 8시(현지 시각 10일 오후 7시)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가운데 '패스트 라이브즈'가 후보로 오른 각본상 부문에서 '추락의 해부' 저스틴 트뤼에, 아서 하라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쥐스틸 트리에는 프랑스 여성 감독으로는 첫 각본상 후보에 오른 것에 이어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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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패스트 라이브즈'의 제96회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이 불발됐다.
제 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11일 오전 8시(현지 시각 10일 오후 7시)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가운데 '패스트 라이브즈'가 후보로 오른 각본상 부문에서 '추락의 해부' 저스틴 트뤼에, 아서 하라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수상한 '추락의 해부' 쥐스틸 트리에는 "너무 감사하다. 내 중년의 위기에서 이렇게 상을 받게 돼서 도움을 많이 받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작업 당시를 회상하며 "올 한해 정말 정신이 없었다. 어쨌거나 오늘 밤 화려한데 우리가 최초 했던 작업과 많이 대조적이다. 아이들을 데리고 코로나 시기에 락다운이 돼서 쉽지 않은 시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 기저귀 갈아주는 것의 경계가 없어졌다. 남자, 여자 제작자 모두 정말 정신없었다"라며 "그래서 우리끼리도 독립적이면서 자유롭게 이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 모든 배우분들께 각본을 생명력 있게 연기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공을 돌렸다.
쥐스틸 트리에는 프랑스 여성 감독으로는 첫 각본상 후보에 오른 것에 이어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한편, 한국계 캐나다인 샐린 송 감독이 연출하고 유태오가 남자 주인공으로 나선 '패스트 라이브즈'는 이번 시상식에서 작품상,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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