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아침 쌀쌀·낮 포근…오후부터 비
KBS 지역국 2024. 3. 11. 08:56
[KBS 광주]어제 낮부터 꽃샘추위가 누그러졌는데요,
여전히 아침 공기는 차갑습니다.
광주가 1.8도에서 시작하고 있고, 장성과 장흥 등 전남의 일부 지역은 -2도 안팎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낮 기온은 13도 안팎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의 온화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비도 내리겠습니다.
내일 저녁까지 5~10mm의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는데요,
내일은 대기 불안정이 강해지면서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1도~3도가량 높은 기온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담양과 화순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12도, 고흥 14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12도, 강진과 해남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낮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2도~13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맑은 하늘 볼 수 있겠고요,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도 올라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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