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의 해부’ 오스카 각본상...‘패스트 라이브즈’ 불발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3. 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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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락의 해부'가 각본상을 수상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추락의 해부'가 각본상을 받았다.

'추락의 해부'는 남편의 추락사로 한순간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명 작가 산드라를 중심으로 밝혀질 사건의 전말에 관객을 초대하는 영화다.

각본상은 '패스트 라이브즈' '추락의 해부' '바튼 아카데미'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메이 디셈버' 등이 경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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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추락의 해부’ 포스터
영화 ‘추락의 해부’가 각본상을 수상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추락의 해부’가 각본상을 받았다.

‘추락의 해부’는 남편의 추락사로 한순간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명 작가 산드라를 중심으로 밝혀질 사건의 전말에 관객을 초대하는 영화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각본상은 ‘패스트 라이브즈’ ‘추락의 해부’ ‘바튼 아카데미’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메이 디셈버’ 등이 경합했다.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은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데뷔작 ‘패스트 라이브즈’로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 수상은 불발됐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사회는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맡았다. 국내는 OCN에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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