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이슈] 2024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외
[KBS 광주] 이번주 광주와 전남에선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이주이슈' 시간입니다.
봄은 축제의 계절이죠.
지난주 산수유꽃과 매화축제가 개막한 데 이어, 오늘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문을 엽니다.
진도군 고군면 회동마을과 의신면 모도 사이에 바다가 갈라져 열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조수간만의 차로 1년에 딱 사흘만 볼 수 있는데요.
물이 빠지면 폭 최대 40미터, 길이 2.8킬로미터 가량 되는 바닷길이 드러납니다.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은, 하루에 두 번인데요.
그 시간에 맞춰 횃불을 들고 바다를 건너는 '바닷길 횃불 퍼레이드'와 진도 문화 체험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습니다.
13일 수요일에는 광주광역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공기관 현장 대화'가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달부터 '공공기관 현장 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하고, 공공기관의 성과를 직접 평가하기 위해선데요.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공공기관 혁신 1단계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을 24개에서 20개로 통폐합했습니다.
올해는 2단계 사업으로 현장 대화를 추진하며 조직과 서비스, 평가 분야를 개편한다는 계획입니다.
16일 토요일에는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의 시즌 마지막 경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 시즌 최하위가 확정된 페퍼저축은행의 마지막 상대는 현대건설입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앞서 23연패를 기록하며 최장 연패 기록을 수립하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만큼 멋진 투혼을 보여줄 거란 팬들의 기대도 있습니다.
한편, 지난주 첫 시범경기를 시작한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도 이날 홈 구장에서는 처음으로 KT와 맞붙습니다.
지금까지 '이주이슈'였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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