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서 불…1명 화상

정재익 기자 2024. 3. 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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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0분께 경주시 안강읍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27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1층 1동 99㎡, 나사 피스 제조 기계 2대, 스포티지 차량 1대 등을 태워 12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초기 진화를 시도한 공장 관계자 A(60대)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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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11일 오전 3시20분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뉴시스]정재익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0분께 경주시 안강읍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27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1층 1동 99㎡, 나사 피스 제조 기계 2대, 스포티지 차량 1대 등을 태워 12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초기 진화를 시도한 공장 관계자 A(60대)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42명, 장비 14대를 투입해 같은 날 오전 4시4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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