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20년 여사친 한혜진과 스킨십? 백허그 하면 뺨 때릴 듯”(미우새)

권미성 2024. 3. 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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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욱이 한혜진과 20년지기 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백허그는 이거 장난 아니다"라며 감탄하자 김재욱은 "저도 20년 넘은 여사친이 있다. 그 녀석과 스킨십은 헤드락 정도다"라며 "진짜 친구다. 백허그는 좀"이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신동엽은 "김재욱과 굉장히 허물없이 친한 여사친이 한혜진이라더라"라고 전했고 서장훈은 "한혜진과 백허그 가능하냐"고 재차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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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김재욱/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사진=배우 김재욱/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김재욱이 한혜진과 20년지기 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3월 1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재욱이 스페셜 게스트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날 배우 김승수와 양정아는 오랜 이성친구로서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즉석 사진을 찍으며 밀접 뽀뽀 포즈, 백허그 등을 서슴없이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장훈은 "백허그는 이거 장난 아니다"라며 감탄하자 김재욱은 "저도 20년 넘은 여사친이 있다. 그 녀석과 스킨십은 헤드락 정도다"라며 "진짜 친구다. 백허그는 좀"이라고 놀라워했다.

이를 듣고 서장훈은 "신동엽은 절친 이영자와 가능하냐?"고 질문하자 신동엽은 "말도 안 된다"고 단호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욱은 "보통 생각하는 남사친 여사친 느낌은 절대 아니다. 그 이상이다. 저도 백허그는 못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동엽은 "김재욱과 굉장히 허물없이 친한 여사친이 한혜진이라더라"라고 전했고 서장훈은 "한혜진과 백허그 가능하냐"고 재차 질문했다.

이에 "일이면 가능하다"라고 답한 김재욱은 "(일이 아니라면) 뺨칠 거 같다"며 친한 사이임을 밝혔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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