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부 한태웅, 겨우 스무살인데 “할아버지가 중매 제안”(아침마당)

박수인 2024. 3. 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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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청년 농부 한태웅이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혔다.

3월 1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에는 청년 농부 송주희, 한태웅, 박세현, 청년 어부 이하늘, 김지원, 한유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흙에 살리라'를 부른 한태웅은 노랫말에 대해 "염소, 소 밥 주러 논밭길을 간다는 게 딱 제 얘기다. 4시면 일어나서 염소, 소 밥 주러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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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20세 청년 농부 한태웅이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혔다.

3월 1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에는 청년 농부 송주희, 한태웅, 박세현, 청년 어부 이하늘, 김지원, 한유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흙에 살리라'를 부른 한태웅은 노랫말에 대해 "염소, 소 밥 주러 논밭길을 간다는 게 딱 제 얘기다. 4시면 일어나서 염소, 소 밥 주러 간다"고 말했다.

"노랫말처럼 평생을 함께 할 '내 사랑 순이'는 찾으셨나"라는 질문에는 "얼마 전에 할아버지가 '너 중매 볼래?' 하시더라. '할아버지 왜 그러시냐' 했더니 '증손주가 보고 싶다고 하시더라. (여자친구는) 아직 없다"고 답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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