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미쉐린 셰프와 함께할 'K스타쥬' 2기 모집

주동일 기자 2024. 3. 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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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실습 프로그램 'K-Stage(스타쥬)'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0월 K스타쥬 1기 운영을 시작으로 한식에 대한 열정이 있고,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영셰프를 선발해 세계 최고 수준 한식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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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숙수·소설한남·솔밤·EVETT 등 유급 인턴 기회 제공
K스타쥬 2기 모집.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CJ제일제당은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실습 프로그램 'K-Stage(스타쥬)'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K스타쥬는 유망 한식 셰프를 발굴, 육성하는 'Cuisine. K(퀴진케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식을 세계적인 미식의 반열로 끌어올리기 위한 기반을 견고히 구축하기 위해 기획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0월 K스타쥬 1기 운영을 시작으로 한식에 대한 열정이 있고,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영셰프를 선발해 세계 최고 수준 한식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2기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 2스타 레스토랑 ▲권숙수, 1스타 레스토랑 ▲소설한남 ▲솔밤 ▲에빗(EVETT)이 참여한다.

영셰프들은 최정상에 있는 셰프들의 곁에서 한식에 대한 식재료 및 레시피 아이디어,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한식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미식의 가치를 전달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데 초점을 뒀다.

박소연 CJ제일제당 Hansik245(한식245) 팀장은 "한식이 세계 미식 트렌드의 중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지금, 한식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유능한 전문 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며 "CJ제일제당은 퀴진케이 프로젝트를 통해 영셰프들이 한식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지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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