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기업맞춤 여성 직업훈련교육 강화

함상환 기자 2024. 3. 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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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관내 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를 통해 2024년 직업교육훈련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새일센터 대표전화(1544-1199)나 HRD-Net(직업훈련포털), 새일센터 누리집(saeil.mogef.go.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취업을 희망하거나 역량개발이 필요한 여성 누구나 인천시 관내 새일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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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관내 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를 통해 2024년 직업교육훈련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고부가가치, 전문기술, 기업 맞춤형, 일반훈련 등 총 40개 과정이다.

특히 고부가가치 및 전문기술 직종*의 신기술 분야 훈련을 발굴해 여성들이 노동시장에서 경력 단절 없이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미래 산업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또 기업과 협업해 현장 맞춤형 직무 능력을 교육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과정도 14개 운영한다.

인천시는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올해 상반기 국비 공모사업 응모를 목표로 바이오 분야 등 새로운 직업훈련과정을 개발하고 있으며, 미래 신기술 분야 직종 훈련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직업교육훈련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해 여성들이 자신감을 갖고 미래 노동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여성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교육은 새일센터 대표전화(1544-1199)나 HRD-Net(직업훈련포털), 새일센터 누리집(saeil.mogef.go.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취업을 희망하거나 역량개발이 필요한 여성 누구나 인천시 관내 새일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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