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론칭

한전진 2024. 3. 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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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001680)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가 한국 인기 길거리 음식과 분식 메뉴를 망라한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Korean Street Food)' 라인을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경애 대상 식품글로벌BU장은 "K분식의 인기와 글로벌 고객 수요를 적극 반영해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라인 론칭과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들의 입맛과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해 글로벌 K-푸드 시장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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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떡볶이, 핫도그 분식과 길거리 음식 메뉴 총망라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대상(001680)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가 한국 인기 길거리 음식과 분식 메뉴를 망라한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Korean Street Food)’ 라인을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오푸드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사진=대상)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는 크게 간편 식사류와 디저트류의 두 가지 카테고리로 선보인다.

식사류는 기존에 판매 중인 만두, 떡볶이, 김말이, 어묵바에 더해 김밥, 핫도그, 전 등 신규 3개 품목을 늘린 7개 품목(총 20종)이다. 디저트류는 기존 판매하는 호떡, 붕어빵, 호두과자에 이어 신제품 곡물스낵까지 4개 품목(총 8종)으로 운영한다.

대상은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라인 11개 품목을 앞세워 북미, 유럽 등 주요 서구권 시장을 중심으로 K-푸드의 외연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현지 에스닉 마켓과 온라인 채널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메인스트림 채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경애 대상 식품글로벌BU장은 “K분식의 인기와 글로벌 고객 수요를 적극 반영해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라인 론칭과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들의 입맛과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해 글로벌 K-푸드 시장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진 (noretur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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