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성무용 전 대구은행 부행장 내정

김종엽 기자 2024. 3. 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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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의 새 대표이사에 성무용 전 대구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11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대표이사 후보자로 성 전 부행장을 최종 추천했다.

대구가 고향인 성 내정자는 능인고와 대구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경일대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1990년 대구은행 입행후 DGB금융지주 전략경영본부 부사장, 대구은행 마케팅본부와 영업지원본부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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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
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추천된 성무용 전 대구은행 부행장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의 새 대표이사에 성무용 전 대구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11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대표이사 후보자로 성 전 부행장을 최종 추천했다.

성 내정자는 오는 28일 열릴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까지다.

대구가 고향인 성 내정자는 능인고와 대구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경일대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1990년 대구은행 입행후 DGB금융지주 전략경영본부 부사장, 대구은행 마케팅본부와 영업지원본부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성 내정자는 "지주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은행과 캐피탈사 등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수익을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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