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튼 아카데미’ 다바인 조이 랜돌프, 첫 오스카에 눈물 [아카데미 시상식]

이민지 2024. 3. 11. 0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바인 조이 랜돌프가 첫 오스카를 거머쥐었다.

3월 10일(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바튼 아카데미' 다바인 조이 랜돌프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조디 포스터, 에밀리 브런트, 다니엘 브룩스, 아메리카 페레라, 다바인 조이 랜돌프가 후보로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다바인 조이 랜돌프가 첫 오스카를 거머쥐었다.

3월 10일(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바튼 아카데미' 다바인 조이 랜돌프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조디 포스터, 에밀리 브런트, 다니엘 브룩스, 아메리카 페레라, 다바인 조이 랜돌프가 후보로 올랐다.

후보 소개 때부터 눈물을 보인 디자인 조이 랜돌프는 "신은 너무 좋은 분이다. 난 영화 배우의 길을 걸을 줄 몰랐다. 난 가수로 시작했다. 어머니가 나에게 말씀하시길 길 건너 저기 극장으로 가봐라. 거기에 뭔가 너를 위한 것이 있을 것이다. 어머니께 감사하다. 또 과거 나에게 도움을 준 모든 분들, 나에게 가이드 역할을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아름다운 분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있는 그대로 내 모습을 봐주셔서 감사하다. 내가 혼자 흑인 여배우일 때도, 흑인 여자일 때도 날 그대로 봐주시고 그 자체로 충분하다 말씀해주신 분들 감사하다. 너만의 길을 걸어가라 해주신 분 감사하다. 내 옆에 같이 계셔주셨던 여성 동료들 감사하다. 나의 퍼블리시스트 감사하다. 퍼블리시스트에 대해 말하지 말라고 말했지만 말할 수 밖에 없었다. 감사하다. 내가 기도할 때 내가 이런 일들을 많이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응답이 이뤄졌다.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