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에서 사인카 들이받은 SUV…60대 운전자 '사망'

김동영 기자 2024. 3. 1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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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2시53분께 인천 중구 인천대교 영종도 방향 1.4㎞ 지점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도로 안전 조치 인해 멈춰서 있던 '사인카'의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날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다른 단독사고를 낸 차량을 견인하기 위해 1차로에 멈춰선 사이카의 후미를 그대로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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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1일 오전 2시53분께 인천 중구 인천대교 영종도 방향 1.4㎞ 지점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도로 안전 조치 인해 멈춰서 있던 '사인카'의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날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다른 단독사고를 낸 차량을 견인하기 위해 1차로에 멈춰선 사이카의 후미를 그대로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 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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