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도난 신고된 보물 '미암집 목판' 환수

김예나 2024. 3. 1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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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선시대 학자인 미암(眉巖) 유희춘(1513∼1577)의 문집을 찍어낸 목판 일부가 도난 신고된 지 약 3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가 보물 '유희춘 미암일기 및 미암집 목판'의 수량을 '미암일기 11책과 미암집 목판 398판'으로 정정할 계획이라고 문화재청이 11일 예고했다. 사진은 보물 '유희춘 미암일기 및 미암집 목판'. 2024.3.11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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