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아칸소 상무장관 만난 경북지사…"교류협력사업 발굴"

류상현 기자 2024. 3. 1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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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맥도날드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 일행이 지난 10일 경북도를 방문해 이철우 경북지사와 우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도에 따르면 아칸소주는 미국 남부 중서부에 있다.

맥도날드 상무장관은 "경북도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곳"이라며 "이번 방문은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K 문화를 경험하고 두 지역의 협력을 모색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미국 아칸소주와의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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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상무장관, 10일 경북도 방문
[안동=뉴시스] 휴 맥도날드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 일행이 지난 10일 경북도청 접견실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4.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휴 맥도날드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 일행이 지난 10일 경북도를 방문해 이철우 경북지사와 우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도에 따르면 아칸소주는 미국 남부 중서부에 있다. 한국전쟁 영웅 맥아더 장군이 이곳 아칸소 리틀록 출신이다. 농업과 식품, 에너지 산업이 발달해 있다.

맥도날드 장관과 이 지사는 지방정부 간 우호 교류와 우수인력 유치, 자매결연 체결 등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맥도날드 상무장관은 "경북도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곳"이라며 "이번 방문은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K 문화를 경험하고 두 지역의 협력을 모색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미국 아칸소주와의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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