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아나, 4월 결혼 앞두고 겹경사 “에세이집 출간, 이제야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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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나운서 강지영이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겹경사를 맞았다.
강지영은 3월 7일 에세이집 '때로는 간절함조차 아플 때가 있었다'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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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JTBC 아나운서 강지영이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겹경사를 맞았다.
강지영은 3월 7일 에세이집 '때로는 간절함조차 아플 때가 있었다'를 출간했다.
앞서 강지영은 에세이집이 출고 전 예약판매 일간 베스트에 오르자 "오전에 아주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일간 베스트라니. 아직 얼떨떨하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 행복은 결국 순간이라 ‘선’보다 ‘점’에 가까운 개념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게 이렇게 굵고 진한 ‘점’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음을 담아 썼다. 여러분들의 마음에 약간의 일렁임, 혹은 아주 작더라도 하나의 ‘점’이 될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책 출간일에는 "출판사 대표님과 직원분들이 책과 꼭 닮은 케이크와 꽃을 선물해 주셨다. 정말 책이 나왔구나, 이제야 조금씩 실감이 난다. 이제 저는 북토크를 고대하고 있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지영은 10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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