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2주만에 민주당에 재역전 허용…尹 지지율 40.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3주 만에 더불어민주당에 추격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11일 공개한 3월 1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7~8일, 무선 97%+유선 3% 자동응답 방식, 포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이 41.9%, 민주당이 43.1%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3주 만에 더불어민주당에 추격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11일 공개한 3월 1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7~8일, 무선 97%+유선 3% 자동응답 방식, 포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이 41.9%, 민주당이 43.1%로 집계됐다.
지난주 같은 조사(2월5주차)보다 국민의힘은 4.8%포인트 내렸고, 민주당은 4.0%포인트 오르면서 순위가 바뀌었다. 국민의힘이 지난 2월 4주차에서 43.5%를 얻으며 39.5%로 내려앉은 민주당을 따돌리고 선두로 나선 뒤 2월 5주차 오차범위 밖인 7.5%포인트 앞서며 상승세를 탔으나 불과 2주 만에 재역전 당한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국민의힘은 부산·울산·경남(12.4%포인트↓), 대전·세종·충청(9.8%포인트↓), 서울(9.4%포인트↓), 대구·경북(4.3%포인트↓)에서 크게 내렸고, 광주·전라(1.2%포인트↑)에선 올랐다.
민주당은 서울(13.9%포인트↑), 광주·전라(8.6%포인트↑), 대전·세종·충청(7.5%포인트↑), 부산·울산·경남(7.0%포인트↑)에서 대폭 상승했고, 대구·경북(1.6%포인트↓), 인천·경기(1.1%포인트↓)에선 소폭 하락했다.
제3지대에서는 개혁신당이 지난주와 같은 3.1%, 새로운미래 1.7%(0.1%포인트↑), 녹색정의당 1.5%(0.8%포인트↑), 진보당 1.4%(0.3%포인트↑) 순이다. 무당(無黨)층은 0.4%포인트 오른 4.6%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4~8일 조사, 무선 97%+유선 3% 자동응답 방식,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1.9%포인트)에서는 긍정평가가 40.2%. 부펑평가는 56.1%로 확인됐다.
긍정평가는 0.9%포인트 하락하고, 부정평가는 0.7%포인트 상승했다.
권역별로 부산·울산·경남(6.5%포인트↓), 서울(3.5%포인트↓), 인천·경기(1.0%포인트↓) 등에서 떨어졌고, 대구·경북(5.7%포인트↑), 대전·세종·충청(4.0%포인트↑), 광주·전라(2.2%포인트↑)에선 올랐다.
연령대로는 60대(2.8%포인트↓), 30대(2.4%포인트↓), 50대(1.6%포인트↓)에서 하락했고, 40대(1.3%포인트↑)에선 상승했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베이조스 비켜라"…세계 최고 갑부 이번엔 루이뷔통 회장
- 배달 오토바이 치고 달아난 20대 음주운전자…자택서 긴급체포
- 기장·부기장 동시 졸음운전 `충격`…아찔했던 인니 항공기
- `앙상한 뼈` 가자 10살 소년 결국 사망…충격적 모습 공개됐다
- “이것이 명품 아파트”…혈액암 보안대원에 1000만원 모금 ‘뭉클’ 사연 화제
- 이재명 `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바빠진 비명계… 12월 1일 김부겸 초청 특강
- 유상임 장관 "장관직 걸고 건강한 기술사업화 생태계 만들 것"… "트럼프 2기와 빨리 만나야"
- 내년 `APEC CEO 서밋 의장` 최태원 "에너지 사업서 미래 해결 지식 얻어"
- 트럼프 2기 앞둔 美中 정상회담…시진핑 "디커플링 해법아냐"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