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행정사무용품 전수조사…체계적 관리로 예산 절감

이재현 2024. 3. 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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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행정 사무용품의 체계적 관리로 예산 절감에 나선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전 부서와 관리·지원 단체를 대상으로 행정 사무용 물품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행정 재산 관리 효율성과 물품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조은한 회계과장은 "물품 취득·활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전수조사"라며 "물품의 체계적 관리로 예산을 절감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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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모든 부서와 관리·지원단체 대상…부서 간 공유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가 행정 사무용품의 체계적 관리로 예산 절감에 나선다.

원주시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는 오는 25일까지 전 부서와 관리·지원 단체를 대상으로 행정 사무용 물품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단기·임시로 사용하고 보관 중인 물품 등 상태 양호한 미사용 물품을 비롯해 사용 횟수가 적은 물품을 전수조사해 공유한다.

이를 통해 행정 재산 관리 효율성과 물품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취합된 모든 물품은 자체 행정망을 통해 부서가 공유하고, 부서 간 협의 후 물품을 이용할 수 있다.

조은한 회계과장은 "물품 취득·활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전수조사"라며 "물품의 체계적 관리로 예산을 절감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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