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과 재혼 준비?…조혜련에 축가 부탁 "새혼의 아이콘"('미우새')

장진리 기자 2024. 3. 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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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공개 연인' 김지민과 재혼 임박을 알렸다.

김준호는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언젠간 하겠다"라며 결혼식 축가 부탁을 위해 장동민과 함께 조혜련의 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최근 유명인들의 결혼식 '축가의 신'으로 급부상한 조혜련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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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호. 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공개 연인' 김지민과 재혼 임박을 알렸다.

김준호는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언젠간 하겠다"라며 결혼식 축가 부탁을 위해 장동민과 함께 조혜련의 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최근 유명인들의 결혼식 '축가의 신'으로 급부상한 조혜련을 찾아갔다. 김준호의 축가 부탁에 두 사람 사이에 결혼이 임박한 것인지 궁금증이 커졌다.

김준호는 "김지민이 아이를 예뻐한다"는 장동민의 말에 부끄러워했고, 이내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그는 "프러포즈를 방송 촬영할 때 해도 되냐 물었더니 귀싸대기 맞을 뻔했어"라는 등 김지민과 있었던 뒷이야기를 솔직하게 공개하며 폭소를 선사했다.

이어 김준호는 조혜련에게 "누나가 새혼의 아이콘이잖아. 새혼 선배의 기를 줘야지"라며 어필했고, 자신의 유행어 '쟈나쟈나'와 김지민의 유행어 '느낌 아니까'를 축가에 꼭 넣어줬으면 좋겠다는 희망도 전했다.

그러나 김준호는 축가를 부탁하던 중 갑작스럽게 조혜련과 '쟈나 논쟁'을 벌였다. 갑작스럽게 조혜련이 "'쟈나' 유행어는 내가 원조"라며 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섰고, 김준호는 '쟈나'로 대상을 받은 경험, 소리 상표를 등록한 증거까지 제출하며 조혜련과 한 치의 물러섬 없는 갈등을 벌였다.

제대로 불붙은 조혜련과의 소유권 논쟁에서 김준호는 제3자인 김숙, 김구라가 전화 연결에서 자신의 손을 들어주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게 '쟈나 논쟁'이 김준호의 승리로 종결될 때쯤, 김준호는 "지분자 한 명 더 있다"라며 충격 발언을 이어갔다.

'쟈나'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김희애. 김희애의 영상을 조혜련과 장동민에게 보여준 김준호는 "쟈나를 30초 동안 3단 콤보로 하셨다"라며 웃음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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