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아찔한 동상이몽...시청률 8.7% 순항 [MK★TV시청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수현, 김지원 부부에게 변화의 바람이 불어 들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홍해인의 시한부 판정으로 인해 백현우(김수현 분)가 이혼을 단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현우는 홍해인의 시한부 고백에 서둘러 이혼 서류를 숨기고 자초지종을 캐물었다.
이혼이라는 목표가 사라진 백현우는 태세를 전환, 아내 홍해인을 정성으로 살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수현, 김지원 부부에게 변화의 바람이 불어 들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홍해인의 시한부 판정으로 인해 백현우(김수현 분)가 이혼을 단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목표를 잃어버린 백현우와 남편 덕에 생존 의지를 되찾은 홍해인의 동상이몽이 부부의 앞날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백현우는 홍해인의 시한부 고백에 서둘러 이혼 서류를 숨기고 자초지종을 캐물었다. 최근 두통에 시달리고 기억을 잃는 일이 잦았던 홍해인의 병명은 다름 아닌 클라우드 세포종이었다. 백현우는 사태 파악을 위해 아내와 함께 병원을 찾아갔고 병명을 확인하면서 백현우의 이혼 의지도 자연스럽게 꺾였다.
이혼이라는 목표가 사라진 백현우는 태세를 전환, 아내 홍해인을 정성으로 살폈다. 하루아침에 180도 달라진 백현우의 행동은 홍해인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남편의 낯선 태도는 한껏 예민해진 홍해인의 심기를 건드렸고 결국 “그냥 하던 대로 해”라며 의심의 눈빛을 보내 백현우를 얼어붙게 했다.
그러나 홍해인은 의사에게 살 수 있는 확률에 대해 묻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사례를 찾아보는 백현우의 행동에 조금씩 경계를 풀기 시작했다. 백현우는 변수를 대비하기 위함이었으나 이를 눈치채지 못한 홍해인은 속에 있던 진심을 털어놓으며 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런 가운데 백현우와 홍해인 사이에 제 3의 인물이 등장하면서 부부관계에 또 다른 변수가 주어졌다. 홍해인의 오랜 숙원인 헤르키나 입점의 가장 큰 키를 쥐고 있는 투자가이자 옛 동창 윤은성(박성훈 분)이 한국에 들어온 것. 백현우는 남편인 자신이 보는 앞에서 홍해인과 지나치게 친밀해 보이는 윤은성이 거슬렸다.
특히 퀸즈 그룹 일원들이 거물 투자자 윤은성을 포섭하기 위해 그를 가족 수렵에 초대하면서 심상치 않은 기류가 형성됐다. 백현우는 처가 식구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자신이 사위인 것처럼 구는 윤은성에게 질투인지 뭔지 모를 미묘한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 윤은성 역시 백현우에게 은연중에 적대감을 드러내면서 두 남자 사이 긴장감도 배가됐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3회는 오는 16일(토)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드래곤, 김고은 열애설 부인 “지인 겹치는 아는 오빠 동생 사이일 뿐”(공식) - MK스포츠
- ‘활동 중단’ 박한별, 제주댁에서 연예인으로...화보 촬영 공개하며 자연스럽게 복귀? [MK★이슈
- “아슬아슬해” 톱모델 이호정, 끈 하나에 의지한 파격 뒤태 [★현장] - MK스포츠
- ‘속옷 패션이 유행?’ 나나, 핫한 팬츠리스…독보적인 스타일 [★현장] - MK스포츠
- 이현중 향한 호주 명장의 극찬, 구지안 감독 “슈팅력 NBA급, 주변 관계자도 NBA에 갈 것이라고 예
- 태권도 올림픽 3위 UFC KO승…“톱15 덤벼” [인터뷰③] - MK스포츠
- 챔스 4강 어려워지니…중국 “손준호 공백 느껴” [ACL] - MK스포츠
- “불멸의 마왕이 온다”…페이커 방문에 홍콩 떠들썩 [LoL] - MK스포츠
- ‘페디급 스위퍼’ 두산 불펜에서도 본다? 베어스 9R 185cm 우완 원석, 1군 실전 마운드에도 통했다
- 이정후, 시애틀전 1안타...좌완 상대로 안타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