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체, 두오모와 오프라인 매장 BNPL 결제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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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매 후결제(BNPL, Buy Now Pay Later) 결제 솔루션 전문 핀테크 기업 리체와 국내 최대 규모의 하이엔드 해외 수입 가구 유통사 두오모가 협력해 오프라인 쇼룸, 매장에서 BNPL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김홍규 리체 대표는 "이번 오프라인 BNPL 결제 서비스는 기존의 복잡한 BNPL 구매와 정산 프로세스를 리체의 기술력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한 서비스"라며 "한도가 크고 최대 60개월까지 나눠서 지불할 수 있는 리체 BNPL의 특성상 오프라인 매장, 쇼룸, 대리점 등을 운영하며 고가 제품을 판매하는 사업자들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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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L은 제품은 즉시 받되 지불은 최대 60개월까지 나눠서 하는 결제 서비스를 말한다. 신용카드 할부 결제와 비슷해 보이지만 매달 결제되는 금액만 카드 한도로 집계된다는 점, 최대 60개월까지 나눠서 지불할 수 있다는 점, 신용등급과 소득에 무관하게 구매 한도가 보장된다는 점 등이 차별화된 장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특징 덕에 BNPL은 카드 할부보다 훨씬 큰 금액까지 분할 결제가 가능하다.
리체는 그간 하이엔드 BNPL 커머스 로마드를 운영하며 습득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도입 비용 없이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BNPL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체는 이번 오프라인 BNPL 결제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으로 도입과 사용의 편의성을 꼽았다. 가맹점은 매장에서 간편하게 제품을 등록할 수 있으며 고객은 매장 또는 가정에서 전자계약 결제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리체는 오프라인 가맹점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모든 사업자가 사용할 수 있는 BNPL 결제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면서 새로운 시장 개척은 물론 확대까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중 일본, 대만 등의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김홍규 리체 대표는 “이번 오프라인 BNPL 결제 서비스는 기존의 복잡한 BNPL 구매와 정산 프로세스를 리체의 기술력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한 서비스”라며 “한도가 크고 최대 60개월까지 나눠서 지불할 수 있는 리체 BNPL의 특성상 오프라인 매장, 쇼룸, 대리점 등을 운영하며 고가 제품을 판매하는 사업자들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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