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삼성생명, PO 1차전서 우리은행 꺾어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과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했습니다.

삼성생명은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접전끝에 우리은행을 60-56으로 꺾었습니다.

역대 여자프로농구에서 PO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할 확률은 85.7%입니다.

삼성생명은 정규리그에서 우리은행에 1승 5패로 열세였지만 주전들이 모르게 활약하며 대어를 낚았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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