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 다음 달 8일부터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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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쾌적한 도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출시 또는 출시 예정인 벤치, 펜스, 가로등 등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는 심미적·기능적으로 우수한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서울시는 인증제에 선정되지 못한 제품의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디자이너가 일대일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는 '서울디자인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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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쾌적한 도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출시 또는 출시 예정인 벤치, 펜스, 가로등 등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는 심미적·기능적으로 우수한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지난해까지 총 1,258개의 공공시설물이 인증을 받았고 이번 인증제 대상은 벤치, 파고라(그늘막), 휴지통, 공중화장실, 가로수 보호 덮개 등 20종의 시설물입니다.
인증되면 3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시·자치구·산하기관에서 디자인 발주 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서울디자인심의위원회의 심의가 면제됩니다.
신청은 다음 달 8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공공디자인 통합관리 시스템 홈페이지에 할 수 있으며, 5∼6월 1차 서류심사와 현물 심사,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9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인증제에 선정되지 못한 제품의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디자이너가 일대일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는 '서울디자인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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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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