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엔비디아·브로드컴·삼성·SK·인텔·TSMC

김종윤 기자 2024. 3. 1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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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AI 반도체 거품 붕괴? '엔비디아·브로드컴'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잠 못 이룬 서학개미 투자자들 많을 것 같습니다.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가의 주가가 5%대로 급락하면서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유탄을 맞았는데요. 물론 하루만의 흐름으로는 확언할 수 없습니다만, 과열이 꺼지는 이상 신호일지 아니면 그동안 워낙 많이 오른 데 따른 차익 실현 해프닝일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사님, 지난 금요일 엔비디아, 지난해 5월 이후 하루 하락 폭으로는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특별한 추가 악재도 없지 않았나요?
- 엔비디아, 사상 최고가 찍고 '돌연' 급락…거품 경고
- 엔비디아 5.5% 급락…하루 새 시총 1300억 달러 증발
- "특별한 악재 없었다"…최근 급등에 차익실현 압박
- 엔비디아, 올들어 70% 이상 급등…주가 1천달러 근접
- 엔비디아 급락에도…"장기적 상승 잠재력은 여전"
- 앞서 나간 투자자들, 엔비디아 '과매수'에 차익실현
- 지난 금요일 AI 반도체 동반 급락…어떤 기업들인가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 급락 등 관련주 급락세
- ARM·브로드컴 주가 6% 이상, 인텔도 4.6% 하락 마감
- 마벨 테크놀로지, 부진한 실적 전망에 11.36% 하락
- 주가 뛰자…엔비디아 이사들, 주식 2400억 원 매도
- AI 열풍에 엔비디아 랠리 보이자 현금화 나선 것
- 1993년부터 엔비디아 이사 맡아온 콕스, 20만 주 매도
- 2008년부터 이사로 재직한 스티븐슨도 1.2만 주 매도
- 'AI 반도체' 시장 90% 이상 독점하는 엔비디아
- 캐시 우드, 잇단 경고…"GPU 부족 서서히 완화"
- "美 반도체주, 지나치게 높게 올라…조정받을 것"
- 엔비디아 GPU 리드타임, 8~11개월→3~4개월로 단축
- 우드, 2014년 매수한 엔비디아 주식 랠리 전 청산
- 앞서 엔비디아 상승세에 경고…"경쟁 직면할 것"
- '고점 논란' 엔비디아…"테슬라처럼 하락할 수도"
- 블룸버그, 전문가 인용 보도…엔비디아·테슬라 비교
- 엔비디아 주가매출비율 18배…S&P500 기업 중 최고
- 냉철한 논리 뒷전…엔비디아에 '비이성적 열정' 영향
- 블룸버그 "테슬라처럼 하락…손실 위험 커졌다" 경고
- 월가 "AI 버블, 1990년대 기술주 버블보다 더 크다"
- 엔비디아, 경기 사이클에 민감…"호황·불황 반복"
- 엔비디아 주가, 과거 상장 이후 14번 50% 이상 급락
- "실적 성장세도 결국 한계는 온다"…투자 주의보
- 엔비디아 주가 버블일까…18일 'GTC'에 관심 집중
- 18~21일 예정된 엔비디아의 연례행사 GTC가 분기점
- 엔비디아, GPU 테크놀로지 콘퍼런스서 신제품 공개?
- 호실적에도 하락한 브로드컴, AI 투자 '경고음' 확산
- 브로드컴 4분기 EPS 10.99달러…월가 예상치 상회
- "연간 매출 가이던스 40% 증가 제시…반도체 성장"
- 브로드컴, 호실적에도 높아진 월가 눈높이에 미달?

◇ ASML "ESG 폭탄" '삼성·SK·인텔·TSMC'

최근 몇 년간 산업계에서 계속해서 강화되는 트렌드가 환경·사회·지배구조, 바로 ESG 규칙인데요. 글로벌 테크기업들이 강화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규칙을 해외 거래처에도 앞다퉈 요구하고 나서면서, 국내 기업들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이 소식도 살펴보죠. 박사님,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이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회사 ASML에 콕 집어 저격을 당했다고요?
- '한국' 콕 집어 경고장 날린 반도체 '슈퍼 을' ASML
- ASML "2040년까지 고객 업체들 포함 '넷제로' 달성"
- ASML, 최첨단 공정에 필요한 EUV 노광장비 생산업체
- ASML 장비 받지 못하면 최첨단 반도체 생산 불가
- ASML '넷제로' 선언…"고객사도 탄소 배출량 제로"
-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 극히 낮은 국내 기업 어쩌나
- 삼성전자, 국내 전력 사용량 중 재생에너지 비율 9%
- 세계 반도체 장비 기업들, 탈원전·탄소중립 선언
-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에서 한국 '왕따' 될 가능성
- ASML, '넷제로' 요구하는데…거꾸로 가는 한국
- 정부,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에 'LNG발전소' 추진
- ASML "원전·천연가스 발전 제외"…동맹에 악영향
- 한동훈 위원장 "RE100 알면 어떻고 모르면 어떤가"
- '삼성과 동맹'이라던 ASML, 차세대 EUV 인텔에 선공급
- '최첨단 EUV' 먼저 받은 인텔…ASML 개발 인력 상주
- ASML 핵심 개발 인력 'D&E' 중심 40~50명 투입
- '하이 NA EUV' 1호 제품 설치 및 초기 가동 지원
- '파운드리 복귀' 인텔, 초미세공정 필수장비 선점
- TSMC·삼성전자 등 '하이 NA' 장비 납품 대기 중
- '하이 NA EUV' 2027년 국내 온다…1나노부터 적용
- 반도체가 뒤흔든 美·日·유럽…삼성은 왜 소외됐나
- 엔비디아 올해 80% 폭등…삼성전자 주가는 7.9% 하락
- AI 랠리 합류 못 한 삼성전자, 투자자 박탈감 심화
- 'GPU 독점' 엔비디아 절대권력…전 세계 증시 장악
-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美·日·유럽증시 '사상 최고'
- 반도체 '두뇌' 장악한 美…메모리 시장 점령한 韓
- 메모리에 치중된 사업구조, 높은 이익률 기대 어려워
-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락 심해…AI 랠리에서 소외
- AI 시대 지각변동…HBM 경쟁력은 하이닉스에 밀려
- 3위 마이크론의 반란…'HBM 절대강자' 아직 없다
- "HBM3E 개발은 하이닉스, 양산은 마이크로 선점"
- 인텔의 파운드리 도발…"올 1분기부터 2위 하겠다"
- TSMC 보조금 수혜 사상 최대…'파운드리 1위' 굳히기
- 일본·중국서만 2조 원 넘게 받아…올해 美서도 수령
- TSMC, 日 구마모토 1공장 가동…2공장도 건설 계획
- 日 정부, 구마모토 1공장 설비투자액의 절반 제공
- 美 정부 70조 원 보조금 편성…인텔·TSMC 수혜 예상
- 삼성, 기술 경쟁·해외 정부 보조금 차이도 극복해야
- 삼성, 美에 파운드리 팹 건설 중…보조금 집행 미정
- 삼성·SK하이닉스서 마이크론 이직…인재 유출 '심각'
- 삼성전자 200명대…SK하이닉스에선 100여 명 이탈
- D램 세계 3위 마이크론, 5세대 HBM 내놓으며 추격
- 'AI 핵심' HBM 기술 경쟁…K-반도체 기술 유출 우려
- 法, SK하이닉스 HBM 전문가 마이크론 임원 전직 제동
- '키옥시아 딜레마' 빠진 SK하이닉스…수조 원 평가손실
- AI 열풍에 HBM 선점했지만 키옥시아 부진에 고전
- SK하이닉스, 지난해 4분기 키옥시아 평가손실 1.4조 원
- 키옥시아 경쟁자이자 투자자 SK하이닉스, 탈출전략 난항
- SK하이닉스가 동의해야 키옥시아·WD 통합 가능해
- 합병 동의 안 하면 투자 손실…동의 시 낸드 입지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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