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아나운서, 4월 결혼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3. 1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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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강 아나운서는 10일 JTBC '뉴스룸' 클로징 멘트로 "제가 주말 뉴스룸 앵커로 인사드리는 건 오늘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강 아나운서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떻게 입장을 전해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고 알렸다.

강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금융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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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사진 ㅣ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강 아나운서는 10일 JTBC ‘뉴스룸’ 클로징 멘트로 “제가 주말 뉴스룸 앵커로 인사드리는 건 오늘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강 아나운서 후임으로는 2016년부터 7년 동안 ‘뉴스룸’을 진행한 안나경 아나운서가 복귀한다.

강 아나운서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떻게 입장을 전해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고 알렸다.

이어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주는 사람이라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태까지 그래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백 마디 말을 대신하겠다. 축하해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덧붙다.

강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금융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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