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김지연, 야구선수 정철원과 혼전임신 "결혼은 내년"

박상후 기자 2024. 3. 1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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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연 SNS 캡처〉
〈사진=김지연 SNS 캡처〉
Mnet '러브캐처' 시즌1 출연자 김지연(28)이 혼전임신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지연은 10일 인스타그램에 '내게 너무 기쁜 소식이 생겨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다. 더 일찍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안정기까지 지켜보다 3개월이 훌쩍 지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소중한 생명을 갑자기 맞이하고 싶진 않아 계획하게 됐고 그 덕분에 늦지 않게 찾아와 준 철투를 복잡한 마음 없이 기쁨으로만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지연은 '결혼식은 올해 말 예정이었지만 더 의미 있는 소식에 결혼식은 자연스럽게 내년으로 (미뤄졌다)"며 "아직 성별도 모르는 (근데 알 것 같은) 용띠 정철투 반갑다. 너네 아빠 부성애 난리부르스다. 귀찮아 죽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연의 예비 신랑은 두산 베어스 소속 투수 정철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지연은 지난 2018년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재학 당시 '러브캐처'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소속사 위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하고 연예 활동에 나섰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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