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 QnC, 실적 바닥 지나…목표가 11.8%↑-B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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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11일 원익QnC(074600)에 대해 DRAM과 해외 비모메모리 고객 수요 위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 3만4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편 메모리 고객사들의 DRAM은 하반기 정상 가동률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나, NAND는 여전 히 수요가 취약해 60~70% 수준에 그칠 전망"이라며 "따라서 해외 비메모리 고 객 수요와 DRAM 위주로 올해는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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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BNK투자증권은 11일 원익QnC(074600)에 대해 DRAM과 해외 비모메모리 고객 수요 위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 3만4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3만600원이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고객 가동률 회복과 해외 식각장비 고객 주문 증가로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1분기 매출액은 1987억원, 영업이익은 193억원, 영업이익률(OPM) 9.7%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작년말 완공한 대만 공장은 2분기부터 매출 기여가 예상되며, 연초 자회사 모멘티브의 가격 인상이 2분기 부터 실적에 반영됨에 따라 2분기 실적은 더 개선될 전망”이라고 봤다.
그는 “한편 메모리 고객사들의 DRAM은 하반기 정상 가동률 수준까지 올라갈 전망이나, NAND는 여전 히 수요가 취약해 60~70% 수준에 그칠 전망”이라며 “따라서 해외 비메모리 고 객 수요와 DRAM 위주로 올해는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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