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구리 아파트 9층서 불…60대 여성 연기 흡입
심민규 2024. 3. 1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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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11시 5분께 경기 구리시 교문동의 18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8대와 인원 90여명을 동원해 약 50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방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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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지난 10일 오후 11시 5분께 경기 구리시 교문동의 18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8대와 인원 90여명을 동원해 약 50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방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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