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국정연설 성공…하루 만에 일주일치 후원금 1000만달러 모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캠프기 10일(현지시간) 국정연설 이후 24시간 동안 1000만 달러(약 132억원)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선거 캠프와 민주당 측은 지난 1월 한 달 동안 42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기에 국정연설 후 하루 간 1000만달러를 모았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캠프기 10일(현지시간) 국정연설 이후 24시간 동안 1000만 달러(약 132억원)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바이든은 지난 7일 67분간 의회 국정연설에서 오는 11월 5일 대선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를 2021년 1월 6일 미국 국회의사당 난동 사건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굴복했다는 점을 들어 맹공했다.
바이든 선거 캠프와 민주당 측은 지난 1월 한 달 동안 42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기에 국정연설 후 하루 간 1000만달러를 모았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된다.
14개 텔레비전 네트워크를 종합한 닐슨 시청률에 따르면 바이든의 국정 연설을 시청한 사람은 약 3220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8% 증가했다. 여기에는 스트리밍, 소셜 미디어 및 기타 플랫폼의 시청자는 포함되지 않아 실제 시청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세를 몰아 바이든 캠페인은 9일 향후 6주 동안 주요 격전지 주를 공략하는 데 주로 쓰일 3000만 달러짜리 광고를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 측은 트럼프 측에 비해 풍부한 현금 자금을 자랑하고 있다.
ky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