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
김옥영 리포터 2024. 3. 11. 07:28
[뉴스투데이]
방송인 김신영이 지난 주말 인천에서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를 마쳤습니다.
급성후두염에도 불구하고, 김신영은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신영이 지난 9일 인천광역시에서 진행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마지막으로 참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씨는 "'전국노래자랑'은 제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다, 1년 6개월 동안 전국 방방곡곡 누비며 많은 걸 배웠다"면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고요.
녹화를 마친 뒤엔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기념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김신영은 소속사를 통해서도 하차 소감을 전했는데요.
"2년여 달려온 여정을 마무리하며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다"면서, "전국에서 만난 모든 분들을 마음 속에 간직하고자 한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앞서 KBS 측은 김 씨의 하차 이유가 시청률 하락과 시청자 불만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후임 MC인 남희석에게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78584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