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GS그룹 허태수 회장, ‘51,670명 최다 관중’ 상암 찾아 선수단 격려 및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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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의 허태수 회장이 무려 51,670명이 입장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그룹 사장단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여기에 2018년 유료 관중 집계 이후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도 세웠다.
특히 허태수 회장은 K리그1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넘어설 정도로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은 것에 대해서는 "경기력 뿐 만 아니라,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을 최우선으로 하는 팬퍼스트의 마음가짐으로 GS스포츠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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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상암)]
GS그룹의 허태수 회장이 무려 51,670명이 입장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그룹 사장단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허태수 회장은 ‘팬 퍼스트’를 강조했다.
FC서울은 10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과 인천 모두 개막 후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비록 개막전에서 광주에 0-2로 패배했지만, 홈 개막전에서 구름관중이 예고됐다. 사전 예매만 4만 5천명이 훌쩍 넘었고, 많은 팬들이 린가드의 홈 데뷔전에 뜨거운 관심을 가졌다. 이날 공식 관중수는 무려 51,670명. 이는 2013년 승강제 이후 K리그1 단일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다. 여기에 2018년 유료 관중 집계 이후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도 세웠다.
관중 기록을 싹쓸이 했다. K리그 역대 홈 개막전 최다 관중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이고, K리그 역대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에서 1위부터 4위까지 싹쓸이 했다 1위는 지난 2010년 5월 5일 성남전에서 기록한 60,747명이었다.
허태수 회장도 직접 상암을 방문했다. 허 회장은 일찌감치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운동 환경 등을 살핀데 이어, 선수단을 찾아 2024시즌 K리그의 돌풍을 일으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부상 없이 시즌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했다.
특히 허태수 회장은 K리그1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넘어설 정도로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은 것에 대해서는 “경기력 뿐 만 아니라,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을 최우선으로 하는 팬퍼스트의 마음가짐으로 GS스포츠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관람객이 주변 푸드트럭의 먹거리 메뉴를 스마트폰으로 사전주문하고 픽업하는 서비스를 시범 실시했다. 이는 평소 푸드트럭에 길게 줄을 서야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GS그룹 차원에서 디지털 기술 지원에 나선 결과다.
GS그룹은 지속적으로 FC서울을 통한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FC서울의 명가재건을 위해 코칭스태프 지원, 선수단 강화, 팬 경험 개선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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