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엔비디아 쇼크·CPI 물가·실업률 3.9%·서머타임·시진핑 "방주불초"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엔비디아 쇼크

오르기만 할 것 같던 엔비디아 주가에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하루 만에 5% 넘게 떨어졌어요?
- 엔비디아,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5.55% 급락 마감
- 엔비디아 이사, 회사 주식 20만주 1.7억 달러에 매도
- 뉴욕증시, 엔비디아 급락 '깜짝'…나스닥 1.16% 하락
- S&P500·나스닥, 장중 역대 최고치 기록 후 하락 마감
- 엔비디아 주가 2022년 말 146달러→지난 8일 875달러
- 지난해 6월 시총 1조 달러 돌파…8개월 만에 2조 달러
- 투자전략가 "현재 과매수 구간…일부 차익 실현할 때"
- 국내투자자, 최근 한달 엔비디아 주식 20억 달러 매수
- 엔비디아, AI 관련주 증시 견인…상승 동력 저하 우려
- 블룸버그 "엔비디아, 테슬라 닮은 꼴…하락장 올 수도"

◇ CPI 물가

이번 주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발표됩니다. 시장도 연준도 이번 CPI 수치에 따라 방향이 달라질 수 있어요?
- 미 2월 CPI 발표 예정…FOMC 앞둔 마지막 경제지표
- 근원CPI 전년대비 3.7% 상승…오름폭 다소 축소 전망
- 전문가들 "연준, 조기 인하 전향적 입장 내놓기엔 무리"
- 연준 목표 '연간 2%대' 여전히 격차…"확신주진 못할 것"
- 연준 위원들 '블랙아웃' 기간 돌입…CPI 중요 단서 작용
- 블룸버그 "연준, 5~6월 첫 번째 기준금리 낮출 것"
- 2월 CPI, 시장 전망 상회시 주식시장 또다시 '장애물'

◇ 실업률 3.9%

미국의 신규 일자리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실업률은 오히려 상승했어요?
- 미 2월 고용 27.5만 건 증가…실업률은 3.9%로 상승
- 2월 미국 신규 일자리 증가 폭 예상 외 큰 폭 증가
- 시장 놀란 1월 지표 큰 폭 하향 조정…냉각 기류 감지
- 보건의료·정부부문 등 고용 증가…일정 부분에 편중
- 2월 실업률 3.9% 기록…전문가 전망치 3.7% 상회
- 시간당 평균임금, 전월대비 0.1% 상승…예상치 하회
- 높은 고용 증가세, 미국 경제 강한 성장세 유지 시사
- 취업자 늘고 실업률도 상승…고용시장 냉각 신호 분석
- 파월 "인플레 둔화세 확신 위해 노동시장 완화 선행"
- 파월, 지난주 상원 청문회서 "확신 지점 멀지 않아"

◇ 서머타임

미국이 서머타임을 시행했습니다. 한국과 시차가 1시간 줄어드는데, 잘 알고 계시겠지만 투자자들 뉴욕시장 시간 다시 한번 확인하셔야겠어요?
- 미, 10일부터 '서머타임' 시행…한국과 시차 1시간 줄어
- 미국 서머타임, 3월 둘째 일요일~11월 첫째 일요일
- 서머타임 제도, 낮 길어지는 여름철 앞두고 1시간 당겨
- 뉴욕증시 개장, 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오전 5시
- 에너지 절약·경제 활동 촉진…애리조나 등 일부 미적용
- 매년 두 차례 시간 조정…사회적 비용 등 존폐 논란
- 2022년 '서머타임 항구 적용' 상원 통과…하원서 불발
- 서머타임, 미국 외 세계 70여개국 시행…유럽 31일 적용

◇ 시진핑 "방주불초"

중국이 부동산 부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시진핑 주석, 양회에서 방주불초를 강조했습니다. 어떤 의미인가요?
- 중국, 건설사 줄도산 위기에 "파산할 회사는 파산돼야"
- 니훙 "대중의 이익 해치는 시장 참가자 단호하게 처벌"
- 중국 양회, '주택은 투기가 아닌 거주 위한 곳' 되풀이
- 2016년 시진핑 1기 당시 '방주불초' 개념 처음 등장
- 시진핑, 부동산 시장 규제…비구이위안 등 파산 위기
- 시진핑, '부동산 붕괴론'에도 '부동산 개발=투기' 유지
- 리창, 성장률 목표치 '5% 안팎' 제시…밖에선 "글쎄"
- 부동산 침체에 디플레 우려까지…올해 4% 중반 예상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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