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뼈마름 몸매 MZ 열광? 무지개처럼 사라지지 않도록"[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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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는 자신의 연기 필모그래피를 되돌아보면서 "나도 되게 평범하고 소소한 것들을 좋아해서 그런 류의 작품이 들어오면 정말 즐겁게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일상생활에서의 모습들을 연기해보고 싶은데 내게는 서사가 있거나 감정 기복이 엄청나거나 어려운 작품들이 많이 들어온다"라고 아쉬워했다.
"'짠한형' 나오면서 (신비로운 이미지가) 좀 무너지지 않았나요? 하하. 물론 신비롭다는 이미지가 사실은 가지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부분일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봐주시는 게 정말 감사하죠. 감사한데 이제 신비로운 것만 자꾸 있으니까 다른 것도 있어야 되는데 너무 신비롭기만 한 것이 아니라 다양성을 좀 많이 보여드리고 그런 것들도 어필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요즘에도 (유튜브 브이로그 등으로) 소통을 하시더라고요. 저도 좀 긍정적으로 생각은 하고 있어요. 긍정적으로 뭔가 내가 소통 창구가 생긴다는 건 나쁜 것 같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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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에 이어서
이지아는 자신의 연기 필모그래피를 되돌아보면서 "나도 되게 평범하고 소소한 것들을 좋아해서 그런 류의 작품이 들어오면 정말 즐겁게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일상생활에서의 모습들을 연기해보고 싶은데 내게는 서사가 있거나 감정 기복이 엄청나거나 어려운 작품들이 많이 들어온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지아는 이어 다시 한번 "제게 신비로운 이미지가 아직도 있나요?"라고 되묻기도 했다.
"'짠한형' 나오면서 (신비로운 이미지가) 좀 무너지지 않았나요? 하하. 물론 신비롭다는 이미지가 사실은 가지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부분일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봐주시는 게 정말 감사하죠. 감사한데 이제 신비로운 것만 자꾸 있으니까 다른 것도 있어야 되는데 너무 신비롭기만 한 것이 아니라 다양성을 좀 많이 보여드리고 그런 것들도 어필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요즘에도 (유튜브 브이로그 등으로) 소통을 하시더라고요. 저도 좀 긍정적으로 생각은 하고 있어요. 긍정적으로 뭔가 내가 소통 창구가 생긴다는 건 나쁜 것 같지는 않아요."
그러면서도 이지아는 "예능 출연은 그냥 떨린다"라고 말을 잇기도 했다.
한편 이지아는 최근 MZ 등 젊은 세대들로부터 키 168cm, 몸무게 48kg을 인증하는 뼈마름 몸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지아는 "건강하지 않게 마르면 좋지 않은 것 같다"라며 "무지개처럼 사라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늘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저는 운동은 진짜 시간이 있으면 저는 일주일 중에 한 5일을 운동할 정도예요. 예를 들면 PT를 하고 필라테스 하고 파워플레이트 하고 약간 이런 진짜 열심히 할 때도 있고 그렇게까지 이제 힘들 때는 이제 PT랑 필라테스를 번갈아 하던지 아니면 필라테스만 하더라도 일주일에 3~4 번을 가든지 아니면 3번 가더라도 2시간씩 한다든지 약간 이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어 이지아는 최근 블랙핑크 로제, 배우 김고은과의 여행 비하인드도 짧게 전했다.
"서로 활동에 대해서 이것저것 얘기도 많이 하고 그러느라 거의 매일 밤 아침까지 얘기하고 그랬죠. 그래서 시차 적응을 딱히 안 한 것 같아요. 우리가 여기서 아침까지 막 얘기하는데도 너무 재밌으니까요. 딱히 어떤 사건이 있어서 재밌었다기보다는 그 여행 자체가 너무 힐링도 되고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그리고 고은이는 나이를 떠나서 굉장히 속도 깊고 어른스러운 친구예요. 그래서 좀 속 깊은 대화를 많이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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