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후부터 흐리고 밤부터 비…낮 최고 14도

권태완 기자 2024. 3. 1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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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부산지역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고,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기상청은 "오늘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저녁(오후 6~9시)에 부산에 비가 내리겠고, 내일 새벽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며 "내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비 가끔 부산에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오는 12일 오후부터 부산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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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29일 부산 서구의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2024.02.29.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11일 부산지역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고,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11~12일)은 5~20㎜이다.

부산기상청은 "오늘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저녁(오후 6~9시)에 부산에 비가 내리겠고, 내일 새벽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며 "내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비 가끔 부산에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4도,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6도로 예상됐다.

또 이날 비가 내리기 전까지 부산에는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측됐다.

오는 12일 오후부터 부산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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