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부산 복권 가게 절도 혐의 국회의원 보좌관 입건, 의원실에 사직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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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가게에서 다른 손님의 현금을 훔친 의혹을 받았던 부산지역 현역 국회의원의 보좌관이 경찰에 입건됐다.
A 씨는 지난 4일 남구 한 복권 가게에서 계산대에 올려진 현금 10만 원가량을 가져간 혐의(국제신문 지난 6일 자 6면 보도)를 받는다.
당시 복권 가게에서 A 씨가 현금을 가져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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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받았다. 드릴 말씀 없다"
복권 가게에서 다른 손님의 현금을 훔친 의혹을 받았던 부산지역 현역 국회의원의 보좌관이 경찰에 입건됐다. 해당 보좌관은 국회의원실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8일 절도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일 남구 한 복권 가게에서 계산대에 올려진 현금 10만 원가량을 가져간 혐의(국제신문 지난 6일 자 6면 보도)를 받는다. 당시 복권 가게에서 A 씨가 현금을 가져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신고 접수 이후 사안이 외부로 알려지자 지난 6일 사직서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국제신문과의 통화에서 “(복권 가게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며 “경찰 조사에서 있는 그대로 얘기했고 지금은 더 드릴 이야기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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