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문화기획자 유신애 대표 '2024 내일의 기획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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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화기획자 유신애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대표가 내일의 기획자 어워드에서 '2024 내일의 기획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내일의 기획자 어워드'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문화기획자들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선배 문화기획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시작된 시상식이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문화기획자 20여 명의 후보 중 유신애 프리즘 대표와 춘천에서 활동 중인 윤한 소양하다 대표가 내일의 기획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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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화기획자 유신애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대표가 내일의 기획자 어워드에서 '2024 내일의 기획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내일의 기획자 어워드'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문화기획자들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선배 문화기획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시작된 시상식이다.
내일의 기획자 어워드 조직위원회와 춘천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문화기획자 20여 명의 후보 중 유신애 프리즘 대표와 춘천에서 활동 중인 윤한 소양하다 대표가 내일의 기획자로 선정됐다.
유 대표는 구미 출신으로 15년 넘게 구미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문화기획자다.
2017년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을 설립했다.
지역출신 청년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의 즐겁고 따뜻한 변화를 위한 문화정책연구, 도시문화콘텐츠개발, 인력양성과 커뮤니티 조성, 농촌 마을 활력 조성 사업 등 다채로운 기획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 대표는 "큰 상을 받아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구미시의 다채로운 모습을 소개하고 도시 발전을 이끄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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