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전 독일 총리가 선택한 '아우디 A8 L' 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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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무려 16년 동안 최장기 독일 총리를 맡았던 '앙겔라 메르켈'은 아우디 A8 L 시큐리티 모델을 탔다.
지난 7일 아우디 A8 L을 타고 파주 임진각으로 향하는 자유로를 달리자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아우디 A8 L 내부는 실용적이고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줬다.
아우디 A8 L에는 덴마크 전자회사 뱅앤올룹슨 스피커가 탑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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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무려 16년 동안 최장기 독일 총리를 맡았던 '앙겔라 메르켈'은 아우디 A8 L 시큐리티 모델을 탔다. 자동차 강국 독일에서 총리가 아우디를 선택한 것은 의미가 있다. 지난 7일 아우디 A8 L을 타고 파주 임진각으로 향하는 자유로를 달리자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평소 생각했던 역동적인 느낌과 더불어 대형 세단의 편안함이 느껴졌다.
뒷좌석에서 A8 L을 체험했다. 속도를 높였지만 차체 흔들림이 적어 안정적이었다. 속도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것은 아니다. 배기음과 함께 역동성을 느낄 수 있었다. 대형 세단임에도 다채로운 매력이 있다. 다이나믹, 자동, 승차감 등 모드 설정이 가능한데 각 모드별로 느껴지는 승차감이 확연히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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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 팔걸이 부분에 위치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편한 자세를 수동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 누운 상태로 바디·발마사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발을 뻗은채로 전신 마사지를 받는 듯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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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8 L에는 덴마크 전자회사 뱅앤올룹슨 스피커가 탑재돼 있다. 뱅앤올룹슨은 고가의 고급형 오디오 기기를 설계·제조한다. 이 회사 제품들은 '정직한 음악적 재현'이라는 모토 아래 제작된다. 맑고 청아한 음질이 강점이다. 차 내 설치된 17개 스피커와 16개 채널은 탑승자와 운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선우 기자 pond199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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