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3 안전한국훈련 국무총리 기관 표창

장지현 2024. 3. 1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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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범정부 차원의 레디코리아(READY Korea) 훈련에 적극 참여해 재난 대응 전반을 점검하고, 기관별 협력체계를 구축해 행정에 대한 신뢰성과 국민 체감도를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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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하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범정부 차원의 레디코리아(READY Korea) 훈련에 적극 참여해 재난 대응 전반을 점검하고, 기관별 협력체계를 구축해 행정에 대한 신뢰성과 국민 체감도를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 발생이 많아지거나 새로운 위험 요인이 불거진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해양 선박사고 훈련유형을 선정한 점, 대규모 홍보를 통해 시민 참여를 끌어낸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져온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 대비훈련을 통해 안전 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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