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프러포즈도 방송? “귀싸대기 맞을 뻔” (미우새)[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3. 11.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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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 프러포즈도 방송하려다 포기했다.

3월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장동민이 조혜련의 집으로 찾아갔다.

조혜련은 김준호와 김지민이 결혼하게 되면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기로 약속한 상황.

김준호는 축가에 자신과 김지민의 유행어도 넣어달라며 "쟈나쟈나"가 제 유행어라 말했고, 이에 조혜련은 "내 거"라고 주장하며 누구의 유행어인지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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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 프러포즈도 방송하려다 포기했다.

3월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장동민이 조혜련의 집으로 찾아갔다.

김준호가 “집이 좋다”며 감탄하자 조혜련은 “지민이와 결혼해서 이런 분위기 만들어라”고 조언했다. 조혜련은 김준호와 김지민이 결혼하게 되면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기로 약속한 상황.

김준호는 “진짜 (결혼을) 고민할 시기”라고 말했고 조혜련은 “애도 낳아야 하잖아. 지민이는 젊잖아”라고 응수했다. 장동민도 “지민이가 애 너무 예뻐하더라”며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을 응원했다.

김준호는 “지민이 바람을 잡아 결혼을 해야 한다. 혹시 프러포즈 하는 걸 ‘미우새’, ‘돌싱포맨’, 너튜브 촬영해도 되냐고 했다가 귀싸대기 맞을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이 “너무 이용한다”며 탄식하자 서장훈도 “쓸데없는 소리하지 마라 제발”이라며 김지민의 입장을 이해했다.

이어 김준호는 조혜련에게 정말 축가를 불러줄 건지 확인하며 “축가를 거미, 세븐이 해준다고 했다”고도 밝혔다. 조혜련은 “거미, 세븐이면 내가 약하다”고 반응했고, 김준호는 “누나가 해줘야 하는 이유가 있다. 누나가 새혼의 아이콘이다. 나도 새혼인데 새혼해 잘 사는 대표주자가 누나”라고 말했다.

조혜련은 새혼 10년차. 김준호는 축가에 자신과 김지민의 유행어도 넣어달라며 “쟈나쟈나”가 제 유행어라 말했고, 이에 조혜련은 “내 거”라고 주장하며 누구의 유행어인지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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