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뇌종양 3개월 시한부 판정, 기억상실+환각+성격장애 (눈물의 여왕)[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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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의 병명은 뇌종양으로 기억상실, 환각, 성격장애가 나타날 수 있었다.
백현우(김수현 분)는 아내 홍해인의 석 달 시한부 고백에 "의사가 뭐라고 하냐. 대체 어디가 어떻게 아픈 거냐. 의사가 정말 석 달 밖에 안 남았다고 그러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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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의 병명은 뇌종양으로 기억상실, 환각, 성격장애가 나타날 수 있었다.
3월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2회(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는 홍해인(김지원 분)의 3개월 시한부 판정 이유가 드러났다.
백현우(김수현 분)는 아내 홍해인의 석 달 시한부 고백에 “의사가 뭐라고 하냐. 대체 어디가 어떻게 아픈 거냐. 의사가 정말 석 달 밖에 안 남았다고 그러냐”고 질문했다. 홍해인은 병원에 도착해 시계를 보다가 시공간이 뒤엉키는 느낌을 받고 의사에게 “잠깐만요. 제가 언제 여기 왔나요? 방금까지 병원 로비였다. 순간이동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의사가 평소 그런 일이 자주 있었는지 묻자 홍해인은 “가끔 두통이 있었고 깜박깜박했다. 10분? 30분? 어떨 때는 몇 시간. 내가 뭘 했는지 기억이 안 날 때가 있었다. 그래서 중요한 약속을 놓치기도 했다. 너무 피곤해서 졸았나 멍해졌나 했다”고 답했다. 홍해인은 그래서 백현우와 한 약속을 어기기도 했다.
의사는 “우리나라 첫 케이스나 마찬가지다. 일반 종양과 형태부터 다르다. 안개처럼 종양세포가 퍼져있다. 광범위하다. 순간적인 기억상실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증상도 다양하고 환각이나 성격장애가 올 수 있다. 약물치료는 의미가 없고 수술은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 종양을 떼어낼 수 있는 게 아니라서”라고 말했다.
홍해인은 “보통 사람에게 그렇다는 거 아니냐. 내가 받을 수 있는 치료를 말해 달라”며 재력을 과시했지만 의사는 “두통이나 기억상실 완화 약을 쓰는 게 최선이다. 종양세포가 퍼진 상태를 봤을 때 석 달 정도 남았다”고 했다. (사진=tvN ‘눈물의 여왕’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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