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유망 중기에 1250억원 규모 투·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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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올해 성장 유망 중소기업에 투·융자 방식으로 1250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올해 중기 정책자금 융자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원 예산 규모는 성장공유형 대출이 750억원, 투자조건부 융자가 500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이전 12개월 안에 투자기관에서 1억원 이상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으로 중진공이 융자 지원 시 융자 총액 5% 규모 신주인수권을 부여받고 지원기업은 후속 투자 유치 시 투자금의 20%를 상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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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올해 성장 유망 중소기업에 투·융자 방식으로 1250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올해 중기 정책자금 융자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원 예산 규모는 성장공유형 대출이 750억원, 투자조건부 융자가 500억원이다.
성장공유형 대출은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큰 기업을 대상으로 전환사채(CB),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을 인수하는 투자 방식이다. 기업당 한도는 최대 20억 원이다.
투자조건부 융자는 초기 투자 이후 후속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자금 애로를 해소해준다는 차원에서 이번에 처음 시행된다. 우대 금리 0.3%포인트 수준의 저금리 융자를 해주고, 소액 신주인수권을 받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이전 12개월 안에 투자기관에서 1억원 이상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으로 중진공이 융자 지원 시 융자 총액 5% 규모 신주인수권을 부여받고 지원기업은 후속 투자 유치 시 투자금의 20%를 상환해야 한다.
노현섭 기자 hit8129@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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