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 대학생 대상 '2024년 첫 장학금' 모집…24일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장학재단은 11일부터 공익 활동에 적극적인 대학생 대상의 '서울희망 공익인재 장학금'과 저소득·복지시설 거주(거주 이력 포함) 대학 신입생 대상의 '청춘 Start 장학금' 장학생으로 각각 50명, 20명씩을 선발해 총 3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희망 공익인재 장학금'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익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장학생 50명에게 연간 4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장학재단은 11일부터 공익 활동에 적극적인 대학생 대상의 '서울희망 공익인재 장학금'과 저소득·복지시설 거주(거주 이력 포함) 대학 신입생 대상의 '청춘 Start 장학금' 장학생으로 각각 50명, 20명씩을 선발해 총 3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희망 공익인재 장학금'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익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장학생 50명에게 연간 400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이나 전문대학, 전공대학의 정규학기 학부생(휴학생 포함) 중 최근 3년 이내 사회·공익 분야 활동 경험이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재단이 사전 지정한 주제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청춘 Start 장학금'은 두산 임직원들이 마련한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장학금으로, 두산 사회공헌기금 배분기관인 (재)바보의나눔을 통해 2013년부터 장학금 목적으로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서울소재 대학교 신입생으로 저소득(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거나 고등학생 시기를 복지시설에서 생활했던 이력이 있는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장학생 20명에게는 2년간 최대 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11일~22일이며, 재단 누리집에서 직접 신청한 뒤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종원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올해 첫 대학생 장학금은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공익활동에 열심힌 대학생과 어려운 환경에 처한 대학생을 위해 운영한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상황에서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리는 많은 청년․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장학제도를 개발하고,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