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 시설물 대상 '우수 공공 디자인 인증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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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출시됐거나 출시 예정인 벤치, 펜스, 가로등 등 공공 시설물을 대상으로 '서울 우수 공공 디자인 인증제' 공모를 8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인증제는 우수 공공 시설물을 선정·인증하고 장려하는 제도다.
인증을 원하면 서울 공공 디자인 통합관리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노수임 서울시 디자인정책담당관은 "우수한 공공디자인 제품의 확산과 참여업체의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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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는 출시됐거나 출시 예정인 벤치, 펜스, 가로등 등 공공 시설물을 대상으로 '서울 우수 공공 디자인 인증제' 공모를 8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인증제는 우수 공공 시설물을 선정·인증하고 장려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제는 벤치, 파고라(그늘막), 휴지통, 부스형 공중화장실, 가로수 보호덮개 등 20종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다.
인증을 원하면 서울 공공 디자인 통합관리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류 심사, 2차 현물 심사, 공공 디자인 진흥 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이 과정이 끝나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인증마크를 쓸 수 있다.
노수임 서울시 디자인정책담당관은 "우수한 공공디자인 제품의 확산과 참여업체의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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