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흐리다 오후부터 비…예상 강수량 최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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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주는 흐리다 오후 들어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부터 오후 늦은 밤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 전역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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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11일 제주는 흐리다 오후 들어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부터 오후 늦은 밤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1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10∼30㎜, 산지의 예상 적설량은 1∼5㎝다.
낮 최고기온은 14∼15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 전역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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