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장난” 덱스, 김요한 신들린 라이벌 조 추첨에 소름(대학체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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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김요한 덕에 벼랑 끝 라이벌 매치가 성사됐다.
이날 MC 김요한은 데스매치 조 추첨에 나섰다.
긴장한 채 김요한의 손끝에 주목하던 탈락 후보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국체대는 처음으로 '고려대'가 뽑히자 한마음으로 '고연전'(연고전) 빅매치의 성사를 기대하기 시작했다.
기대 속 다시 한 번 조 추첨에 들어간 김요한은 묘한 표정을 지었는데, 놀랍게도 그가 뽑은 건 '연세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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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위아이 김요한 덕에 벼랑 끝 라이벌 매치가 성사됐다.
3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이하 '대학체전') 4회에서는 첫 번째 탈락이 걸린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MC 김요한은 데스매치 조 추첨에 나섰다. 긴장한 채 김요한의 손끝에 주목하던 탈락 후보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국체대는 처음으로 '고려대'가 뽑히자 한마음으로 '고연전'(연고전) 빅매치의 성사를 기대하기 시작했다.
기대 속 다시 한 번 조 추첨에 들어간 김요한은 묘한 표정을 지었는데, 놀랍게도 그가 뽑은 건 '연세대'였다. 이에 덱스는 "운명의 장난이다. 소름돋았다"며 환호했고 김요한이 "저 잘했냐"고 묻자 윤성빈은 "기름을 들이부었다"고 답했다.
무엇보다 이번 대결을 반긴 건 고려대와 연세대였다. 이들은 "그림 하나 나왔다", "자존심을 회복할 기회", "충분히 할 만하다"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고려대와 연새대의 대결의 결과는 다음주 공개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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