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도 놀랐다… "손흥민은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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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그리고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터뜨린 159번째 골이기도 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토트넘 통산 역대 득점 5위 클리프 존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에 로마노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159골을 터뜨리며 클럽 역대 득점자 5위로 도약했다"고 손흥민의 업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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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또한 놀라움을 표시하며 손흥민에게 경의를 표했다.
토트넘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경기를 4-0으로 이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53점(27경기)으로 5위를 유지했다. 4위 아스톤 빌라(28경기·승점 55점)와의 거리를 2점차로 좁혔다.
관심을 모았던 손흥민은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1골 2어시스트를 올렸다. 올 시즌 리그 14호골, 7,8호 도움. 도합 22번째 공격포인트(14골·8어시스트)를 달성했다.
특히 손흥민의 이날 득점은 특별했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1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데얀 클루셉스키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상대 골망을 갈랐다. 2경기 연속 득점이자, 올 시즌 리그 14호골이었다.
그리고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터뜨린 159번째 골이기도 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토트넘 통산 역대 득점 5위 클리프 존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손흥민이 구단 역사상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골잡이로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다.
이에 로마노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159골을 터뜨리며 클럽 역대 득점자 5위로 도약했다"고 손흥민의 업적을 소개했다. 이어 "클럽의 레전드"라며 손흥민을 토트넘의 레전드로 인정했다.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통산 득점 공동 5위에 올라 있는 존스는 "손흥민이 5위에 합류한 것을 축하한다. 그가 더 많은 득점을 터뜨리기를 바란다"며 손흥민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손흥민은 17일 풀럼과의 경기에서 올 시즌 리그 15호골, 토트넘 통산 160호골을 정조준한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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